유스카이항공, 신입 및 경력 조종사선발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로 취항을 준비 중인 유스카이항공은 지난 27일 신입 및 경력직 조종사를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스카이항공은 현재 김포-울산-제주 노선의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달 초 ATR-42 항공기 2대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발된 경력직 조종사의 경우 평균 1000시간 비행경력을 갖고 있으며 신입 조종사로 선발된 직원은 항공기 조종사 면허가 없는 일반인을 선발했다.

이덕형 유스카이항공 사장은 "항공기 조종면허가 없는 일반인을 채용하여 조종사 비행훈련을 하고 조종사로 채용하는 사례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로써는 처음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유스카이항공은 신입직원의 경우 유스카이항공의 자체 조종사교육 및 비행훈련시스템을 통해 1년 동안 Cessna 172 훈련기로 230시간 비행훈련을 받고,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는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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