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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회원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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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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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4년 4-H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회원의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타 회원의 귀감이 될 만한 우수 회원과 지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4-H회원과 지도교사, 영농4-H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학교별 만 1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우수 4-H회원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게으른농부 주정민 대표를 초빙해 농심함양 4-H이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옥진주 한국사회원예연구소장으로부터 플라워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4-H회는 지(智,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의 이념으로 농사 방법과 농촌생활의 개선을 위해 젊은이들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함양하여 우수한 4-H회원으로 성장길 바라며 앞으로 양주시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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