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강정석 사장,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메이지세이카파마사 마츠오 마사히코 사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종철 청장,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박중흠 사장, 김재열 사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장투어를 통한 공장소개와 DM 바이오 강수형 사장의 준공경과보고, 공장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DM 바이오 공장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른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
전체부지 14만5200㎟(4만4000평)에 연면적 2만1714㎥(6580평) 규모로 지상 3층의 공장동과 지하1층, 지상2층의 폐수처리장, 위험물 창고, 경비동 등으로 구성됐다. 7500리터 규모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설도 갖췄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기념사에서 “바이오의약품은 화합물 의약품과 달리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산 인프라“며 “세계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