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NH농협 동두천시지부와 농협 중앙본부 임직원들은 애신아동보육센터 원생들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에서 30일 행복한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생 1명당 직원 1명이 일일가족이 되어 서울랜드의 각종 놀이기구를 탑승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함께 가족이 된 농협봉사단 직원이 일일가족이 된 원생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애신아동보육센터에 우산 100여점과 모자, 그리고 목우촌 선물세트 등도 함께 전달됐다.
동두천시 농협봉사단은 지난해 5월 발족하여 농촌일손돕기, 단체헌혈, 농가 주거개선은 물론, 동두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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