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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규모 6.1 지진...3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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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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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云南)성 더훙(德宏)태족경파족자치주 잉장(盈江)현에서 30일(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관병들이 아이들을 안전한 것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윈난 = 중궈신원왕]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윈난(云南)성 더훙(德宏)태족경파족자치주 잉장(盈江)현에서 30일 오전 9시 20분(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30여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정확한 지점은 북위 25.0도, 동경 97.8도이고 지진의 깊이는 12㎞다. 여진은 꽤 오랜 시간 이어져 정오까지 규모 2.0 이상 여진이 33차례나 이어졌다.

이날 지진으로 34명이 다쳤고, 그 중에서 3명은 중상을 입었다.

30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잉장현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난 24일에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12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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