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진료경향모니터링 시스템’ 6월부터 본격 운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해 9월부터 ‘진료경향모니터링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심평원 내부 자료와 인구·사회·경제 지표 등 외부 자료를 연계·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시스템으로 재구축해 2014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진료경향모니터링 시스템은 앞으로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 청구 자료에 대해서도 시스템에 탑재 및 분석은 물론 의료급여, 보훈 등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수행으로 보건의료 허브가 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으로 심평원은 최근 진료비 증가율 둔화 현상의 실질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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