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시 의정회 및 의장단협의회가 이성수 무소속 수성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대구시의원 모임인 의정회와 역대 의장단은 1일 "이성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대구시의원 출신중에서 유일하게 수성구청장에 입후보 한 이성수 후보를 적극적인 지원으로 꼭 당선시키겠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이성수 후보는 "다양한 행정경륜과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교육1번지라는 자부심을 지켜낼 수 있도록 수성구를 다시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며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균등 배분하고 유·초등학교의 야간 돌봄 교실을 수성구청이 책임지고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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