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에자이는 이달부터 자사 유방암 치료제 ‘할라벤 주’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가 내야하는 약값이 총액의 5%로 줄었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가 한 주기당 6바이알을 투여받을 경우 약값 111만6000원 가운데 6만원만 내면 된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할라벤의 보험 적용으로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 선택폭이 확대되고 경제적 부담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동아쏘시오그룹 디엠바이오 준공식 가져, 글로벌 도약 본격화 #급여 #에자이 #유방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