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예선 '성황'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예선전이 성황을 이뤘다.

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7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린 예선전에는 103개팀이 참가, 불꽃 튀는 경연을 벌였다.

예선전은 음악·무용·밴드와 국악 부문으로 열렸다.

시는 지난해에 음악, 무용, 밴드 등 3부문에 참가자 비율이 높았던 것을 감안, 올해는 이들 부문을 통합했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오는 8월 중 본선에 진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본선 입상팀은 시가 주최하는 공연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동아리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공연 수요자와 동아리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