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가정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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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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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은 실천, 큰 변화, 녹색생활실천 온실가스 가정진단 실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장시성)는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녹색아파트 경진대회 참여 아파트(4개 단지)를 대상으로 3일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가정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가정진단‧컨설팅은 중구 그린리더(회장 이향순) 회원 10명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가정내 가전제품에 대한 대기전력, 전력소모량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에너지절감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 가구에는 절전형 멀티탭을 보급할 예정이다.

중구는 본격적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앞두고 지난달 15일에 그린리더 7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토대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습관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시성 구청장 권한대행은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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