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03/20140603112429697974.jpg)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 6·4 지방 선거와 현충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14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5~8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입도관광객 수가 약 14만7000여명 이를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시기와 비교해볼 때 10.9%가 늘어난 수치다.
항공 및 관광업체 예약율에서도 △국내선 항공(도착 기준) 76% △관광호텔 80~90% △골프장 60~70% △렌트카 75~85%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종훈 관광협회 팀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내 여행심리가 많이 위축됐으나, 현충일 연휴를 시작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