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은 보도에서 그룹을 이끄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5월 중순에 심근경색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중 이라고 전하면서 한국 언론들은 이번 삼성에버랜드의 주식 상장 방침 결정이 이건희 회장에서 장남 이재용씨에 대한 그룹 각사의 경영권 계승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니혼게이자이신문은은 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등이 이번 삼성에버랜드 상장으로 거액의 상장 이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그룹은 각 계열사가 복잡하게 출자하는 자본구조를 취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삼성에버랜드는 그 중핵에 있다고 보도했다. 또 삼성에버랜드의 주식에 대해 이재용씨가 25.1%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에버랜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