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6.4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이영우 후보(사진)가 53.82%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개표된 20만1925표 중 10만1393표를 획득한 이영우 후보는 5만179표(26.63%)의 이영직 후보와 3만6802표(19.53%)의 안성섭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있어 당선이 유력시된다.
한편,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이영우 후보가 50.2%를 확보, 28.7%를 기록한 이영직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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