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시도지사 새누리vs새정련 각축...박원순 59%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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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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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4일 오후 10시30분께 시·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우선 서울시장 선거에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새정련) 후보가 59%의 득표율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40%)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미 당선이 유력하거나 확실시 되는 후보들도 있다.

새누리당에선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후보(65.48%),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후보(79.91%), 경상남도지사 홍준표 후보(63.17%), 제주도지사 원희룡 후보(62.27%) 등이 당선이 유력하다. 

새정련 후보 중에선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후보(70.75%), 전라남도지사 이낙연 후보(77.20%) 등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부산광역시장은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53.60%로 오거돈 무소속 후보(46.39%)를 앞서고 있다.

대구광역시장은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 58.35%(김부겸 새정련 후보가 37.67%), 인천광역시장은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가 52.45%(송영길 새정련 후보 45.75%)로 앞서고 있다.

광주광역시장 윤장현 새정련 후보(53.92%)와 대전광역시장 권선택 새정련 후보(51.52%) 역시 50% 이상의 득표율을 얻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 새정련 후보 53.30%(유한식 새누리당 후보 46.69%), 경기도지사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 52.11%(김진표 새정련 후보 47.88%), 강원도지사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 50.69%(최문순 47.18%),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새정련 후보 49.83%(윤진식 새누리당 후보 47.62%),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새정련 후보 52.61%(정진석 새누리당 후보 43.89%) 등도 경쟁자들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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