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서울 성북구청장 선거 개표가 10%가량 진행된 가운데 김영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김규성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10분 현재(개표율 10.18%) 김영배 후보의 득표율은 57.96%로 김규성 후보 38.75%에 비해 19.21%포인트 앞서고 있다.
황호산 무소속 후보와 전택기 통합진보당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1.82%, 1.4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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