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영국 외교장관과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 각지에서 각료급 정부대표단, 전문가, NGO등이 참가했다.
13일 폐막시까지 성폭력 피해를 없애기 위해 "국제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헤이그 외교장관과 안젤리나 졸리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는 2012년 공동으로 성폭력 방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음 해에는 피해자 보호와 범인의 면책 회피를 요구하는 '분쟁하 성폭력 방지를 위한 선언'을 책정해 이에 서명한 약 150개국이 이번 회의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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