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는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에서 지난 3월 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지란지교시큐리티, 안랩, 모니터랩, 소만사, 이니텍, 파수닷컴, 마크애니, 유넷시스템, 이글루시큐리티, 유니온커뮤니티, 윈스, 닉스테크 등 12개 회원사가 매주 1회씩 기업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해 정보보호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커리큘럼에는 정보보안 전반에 대한 시장 동향과 기술 트랜드를 포함해 최신 인증기술 네트워크 보안기술, 악성코드 분석기술, 융합 보안 시장,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 로그분석, 그리고 통합보안관제 등을 강의하였다.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이론과 현장 실무 기술에 대한 강의가 학생들에게 장래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강의의 열기가 뜨겁다”면서 “이론 위주의 강의를 떠나 현장 목소리가 담겨있는 강의라 학생들이 훨씬 집중해 강의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