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무장단체 성직자 공격… 1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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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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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에서 정부 관계자와 고위 성직자를 태운 차량이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아 경찰과 경호원 17명이 목숨을 잃었다.

14일(현지시간) 알라 자와드 반부패위원장은 차량 행렬이 수도 바그다드와 사마라 사이 도로에서 무장괴한들의 습격을 당했다. 자와드 위원장을 호위하던 경찰과 무장세력과 교전이 벌어져 경찰관 9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한 이슬람 성직자인 셰이크 사미 알마수디가 탄 차량도 무장괴한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경호원 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샤키는 수니파 무장세력이 점력했던 곳이었으나 정부군이 탈환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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