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동지현의 쇼미더트렌드' 쇼핑 버라이어티 새 장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7 1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GS샵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GS샵은 동지현 쇼핑호스트와 이 회사 대표 쇼피테인먼트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가 만나 쇼핑 버라이어티 방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 '동지현의 쇼미더트렌드 뉴시즌(이하 동쇼미)'는 단순한 판매 방송을 넘어 예능 프로그램 이상의 재미를 줄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GS샵은 100명의 방청객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생방송에 참여시켰다. 전문 방청객이 아닌 파워블로거·모델·쇼핑호스트 지망색·연예인 지망생·모델학과 재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송 중 트렌드와 상품에 대한 의견을 고유하고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상품을 착용했다.

동쇼미는 최근 CJ오쇼핑에서 GS샵으로 자리를 옮긴 동지현 쇼핑호스트가 GS샵에서 선보인 첫 방송이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자신이 진행하던 토요일 밤 패션 프로그램과 동일한 시간대의 방송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강남일 GS샵 PD는 "국내에서 홈쇼핑 방송이 시작된 지 19년이 되며 홈쇼핑 채널은 2개에서 6개로 늘었지만 판에 박힌 방송 내용에 고객들이 식상해 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방송, 파격적인 시도를 통해 재미있으면서도 진정으로 고객과 호흡하는 친근한 홈쇼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