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전문사이트 아프리카TV는 “김보성과 함께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우 김보성이 월드컵 응원현장에서 직접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김보성은 직접 아프리카TV 측에 월드컵 이벤트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성의 응원은 월드컵 대표팀의 경기 당일인 18일(러시아 전), 23일(알제리 전), 27일(벨기에 전) 그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이벤트 신청자 60명과 함께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축구 팬은 아프리카TV의 이벤트 페이지(brazilevent.afreeca.com)에서 원하는 경기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측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축구 팬들을 위해 김보성의 응원 현장을 생중계로 전하며, 사전 모닝콜 서비스를 신청하면 경기 시작 30분 전에 김보성의 육성이 담긴 알람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