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앞서 공사는 지난달 16일 민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GS건설·대림산업 콘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중으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2015년 3월에는 건설공사 착공 및 주택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사업대상인 A2-2블록은 위례신도시내 상업지역은 물론 초·중·고 학교와 인접해 있고 우남역 등 전철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 60㎡ 이하(1천77세대) 60∼85㎡(336세대) 규모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 총 1천413세대가 지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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