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영농철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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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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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 부행장(맨 왼쪽)과 정봉형 IB사업부 부장(맨 오른쪽)이 20일 인천시 계양구 포도농장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이 농번기를 맞아 각 부서별로 농촌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서대석 부행장을 비롯한 자금운용본부 직원 40여 명은 이날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약 1000평 규모의 계양농협 시설채소 작목반 포도농장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알 솎기 등의 작업을 했다.

전날인 19일에는 리스크관리부 정강희 부장과 직원들은 경기도 화성시 가시리정보화마을을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서대석 부행장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우리 농촌과 농협은행을 연결하는 고리이자 상생을 이끌어내는 초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분기 동안 총 368회에 걸쳐 1만 5000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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