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할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작은도서관인 '건강보험Zone' 19호점을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열었다.
'건강보험Zone'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다문화센터, 복지관 등에 설립하는 작은 도서관이다. 19호점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내에 156㎡ 의 면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조진호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앞으로 건강보험Zone이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요람이 대기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정영희 관장은 ”공단의 건강보험Zone을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독서활동 및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준비가 이미 되어있다며 공단 직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모든 이들을 대신하여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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