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0일 제34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긴급차량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날 긴급차량 골든 타임 확보 훈련은 광명경찰서, 광명시청, 하일초등학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차량 15대, 인원 100명이 동원돼 범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또 하일초등학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김 서장은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무엇보다 국민들의 보다 성숙한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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