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국 애플이 9월에 스마트폰 아이폰(iPhone)의 신기종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23일 미국과 타이완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여기서 언급된 아이폰 신기종은 아이폰6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신기종은 화면 사이즈가 4.7인치와 5.5인치 두 종류로, 타이완 훙하이(鴻海) 정밀공업이 7월에 수주받고 생산을 개시한다.
또 이번 아이폰6에는 곡면 화면을 채택하고 와이어리스 충전 기능 등이 탑재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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