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25일 SK건설에 따르면 17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우선주 3500주를 신규 발행하는 내용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은 우선주 3500주로 1주당 신주 발행가액은 5000만원이다. 발행주식 가운데 3000주는 에코엔지제일차㈜에 배정되며 나머지 500주는 라운드스퀘어제일차㈜가 가져간다. SK건설은 유상증자의 배경에 대해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SK건설, ‘SK에코플랜트’로 새 이름 달고 대표 환경기업으로 체인지SK건설, 충남 서산에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추진 #1750억원 #유상증자 #SK건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