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강성진 '복싱 연극' 이기동 체육관서 '주먹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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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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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지난 2009년 초연당시 '대학로 최초의 복싱 연극'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기동체육관'이 다시 부활한다.

 오는 8월 1일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개막하는 이 연극은 '김수로 프로젝트 4탄'으로 준비된다.

 '김수로 프로젝트'는 1탄 연극 <발칙한 로맨스>부터 8탄 뮤지컬 <아가사>에 이르기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키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기동 체육관'은  배우 김수로와 그의 절친 배우 강성진이 호흡을 맞춘다.  김수로는 기존의 ‘이기동’ 역할이 아닌 ‘마인하 코치’역을 새롭게 맡았고,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전설의 주먹>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강성진이 예전의 복싱스타 이기동을 찾아 삼양체육관에 찾아온 ‘청년 이기동’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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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로, 강성진 외에도 주인공인 ‘연희’역에는 뮤지컬계의 블루칩인 문진아, 박은미 배우가 캐스팅됐다. 관람료 전석 4만원. ▶주최:㈜예술마당 ▶제작:아시아브릿지컨텐츠㈜, 르.메이에르, ㈜스페셜원컴퍼니. (02)6227-0301





 김수로 프로젝트는 1탄 연극 <발칙한 로맨스>부터 8탄 뮤지컬 <아가사>에 이르기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키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7탄 뮤지컬 <머더 발라드>를 제외하고는 순수 국내 창작 연극과 뮤지컬을 선보였던 김수로 프로젝트가 다시 한 번 4탄 <이기동 체육관>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기 버거운 우리의 일상을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절친, 김수로와 강성진의 만남

김수로가 가장 아끼는 연극인 <이기동 체육관>에서 김수로는 기존의 ‘이기동’ 역할이 아닌 ‘마인하 코치’역을 새롭게 맡으며 투입되었고,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전설의 주먹>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강성진이 예전의 복싱스타 이기동을 찾아 삼양체육관에 찾아온 ‘청년 이기동’ 역을 맡았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인 만큼 무대 위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동 체육관>에 새로운 놈들이 찾아온다!

김수로, 강성진 외에도 주인공인 ‘연희’역에는 뮤지컬계의 블루칩인 문진아, 박은미 배우가 캐스팅되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문진아, 박은미 배우는 현재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 함께 출연 중이며, 공연 중에도 쉬지 않고 복싱 훈련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류경환, 박영필, 이원 등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이번 공연에 캐스팅되어 새로운 <이기동 체육관>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준비 중인 연극<이기동 체육관>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에서 2014 8 1일부터 9 14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문의 : ㈜스페셜원컴퍼니 02-622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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