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2.9%… "한파로 경기위축"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2.9%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2.9%로 잠정치인 0.1% 성장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평균인 -1.8%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올해 미국을 강타한 이례적인 한파로 회복이 더뎌진 것이 주된 이유다.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둔화되면서 수출 소비 기업경기가 모두 위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