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는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 중인 우루과이 대표팀의 루이스 수아레스에 대해 국가대표전 9경기 출전정지와 함께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4개월 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FIFA는 수아레스에 대해 벌금 10만 스위스 프랑 (약 1억원)을 부과하고 수아레스에 대해 축구 경기장 입장도 금지시켰다.
한편 우루과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으나 수아레스는 본선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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