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29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 세종대 정한솔씨가 1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윤별(20)씨가 2위를 차지했다.
한예종 정가연(21)씨는 시니어여자 부문 3위, 영재입학 한 한예종 엄진솔(17)군은 주니어 남자 부문에서 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예종 정가연·하지석(22)씨는 베스트커플상을 받기도 했다.
수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못한 한예종 나대한(22)씨는 미국 툴사무용단과 조프리발레단에서 입단을 제안 받았다.
주니어(15~18세), 시니어(19~26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디오 예비심사와 1차 클래식 발레, 2차 현대무용, 3차 클래식 발레·현대무용 심사 후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지난 2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4회 이스탄불 발레 국제무용콩쿠르 & 페스티벌'에서는 한예종 강은혜(22)씨가 시니어 여자 부문 1위, 이주호(22)씨가 시니어 남자 부문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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