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조직 및 인력 효율화를 위해 본사 스태프 부서 슬림화와 대팀제 개편을 골자로 한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메리츠화재가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은 지난 3월 14일 남 사장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경영관리본부와 리스크관리본부는 경영 및 리스크관리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영관리본부로 통폐합됐다.
이 밖에 계리팀은 선임계리사 산하 보험수리팀으로 편제했으며, 새서울지역단은 서울지역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임원, 부서장 등 관리자의 관리 범위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사 기능 통합과 조직 효율화를 통해 현장 중심 인력 운영의 유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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