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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이용 여성의 다리를 촬영한 40대 경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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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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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패스트푸드점에서 치마를 입고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여성들의 다리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2일 최모(41)씨를 성폭력특별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최씨는 지난 6월 20일 오후5시10경 인천 중구 인현동 소재 패스트푸드점 2층 내에서 치마를 입고 다리를 고며 테이블에 앉아 있던 김모씨(20.여)등 여성3명을 상대로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 사진 7장을 은밀히 촬영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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