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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남자 셋 여자 셋' 나올까? "기획 단계…캐스팅·편성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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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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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에브리원이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을 기획 중이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2일 아주경제에 "현재 시트콤 '하숙 24번지(가제)'를 기획 중이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쥬얼리 박세미, 레인보우 조현영, 빅스 켄 등이 출연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하숙 24번지'는 현재 캐스팅과 편성이 확정되기까지는 시일이 필요하다. 현재 논의 중인 4명의 아이돌 스타 외에도 2명이 추가로 합류해 총 6명이 대학생 신분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과 비슷한 콘셉트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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