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섭지코지 해상 어선 좌초…무사히 구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7 0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섭지코지 앞바다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경은 7일 오전 2시 35분께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앞 약 30m 해상에서 승선원 9명을 태운 서귀포 선적 연승 어선 D호(29t)가 좌초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받은 해경은 500t급 경비정과 122구조대를 보내 오전 4시 30분께 민간구조선박 이어도호와 마린호 등과 함께 좌초된 D호를 암초에서 꺼내 다시 뜨게끔 무사히 이초시켰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항해 중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원들이 안정을 취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이 민간구조선박과 함께 섭지코지 앞바서 좌초된 D호를 이초하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