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 56분 현재 1011.6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국채금리 하락세로 미 달러화 역시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최 후보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개장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강보합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환율과 관련한 어떤 언급이 나오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 후보자의 환율 관련 발언이 원론적 수준에 그칠 경우 환율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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