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남미녀 스타 사정봉(謝霆鋒·셰팅펑), 가오위안위안(高圓圓) 주연의 애정영화 ‘일생일세(一生一世)’ 스틸사진이 최근 공개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신화사 9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영화 일생일세 스틸사진에는 사정봉, 가오위안위안이 뉴욕에서 다정하게 포옹한 장면도 담겨 있어 많은 눈길을 끌었다.
극중 사정봉과 가오위안위안은 낭만적인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순수한 사랑을 그려나갔으며 특히 사정봉은 이전의 터프가이 이미지를 벗고 훈남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편 사정봉은 배역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당분간은 애정영화 출연을 사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영화 일생일세는 9월 5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며 ‘패스트푸드식 사랑’이 난무하고 있는 오늘날 관객들에게 ‘순애보 사랑’을 선사하며 많은 감동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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