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유민 8년 전 성지글 "서귀포에 같이 있던데"…오래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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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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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사진 출처=장우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장우혁과 배우 유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8년 전인 2006년, 한 팬이 올린 성지글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팬이 서귀포에서 장우혁이랑 유민이랑 같이 있는 거 봤다는데’라는 제목으로 ‘사진도 있다는데…’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던 바 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장우혁 유민의 연애가 이미 수년간 지속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장우혁과 유민의 열애설은 10일 불거졌다. “장우혁과 유민이 현재 수년째 열애 중”이라며 “한국에서도 두 사람이 주기적으로 만나고 애틋한 사랑을 키워왔다. 장수커플답게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고 있는 중”이라고 TV리포트가 장우혁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장우혁 측은 “전혀 모르고 있던 내용”이라며 “현재 장우혁이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 곧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장우혁과 유민은 한국을 비롯해 각각 중국과 일본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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