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아동안전 합동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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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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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0일 오전 학교·어머니폴리스·굿네이버스(안양지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안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찰 등은 희성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학교 폭력 등 아동안전 예방 홍보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경찰소년단, 컵스카우트, 걸스카우트 학생들은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친구를 사랑하자” 등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인사말을 건냈다.

경찰은 또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성·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샤프지우개)와 위급시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하계방학이 곧 시작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아동·청소년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전담경찰관·협력단체 등과 연계해 집중적인 순찰·캠페인 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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