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가족여성연구원에 위탁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활발하게 질의하고, 적극적으로 메모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공무원 의식이 향상했음이 나타났다.
이에 맞춰 교육 강사로 초빙된 이성은 교수와 3명의 전문컨설턴트는 7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시가 선정한 여러 과제에 구체적인 컨설팅과 대안 제시를 통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언했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하고, 차별화된 성 평등 업무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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