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터키 판매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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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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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셀트리온은 터키 의약품 허가기관인 터키 보건부(MoH)로부터 ‘램시마’의 제품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터키 보건부는 램시마에 대해 신청한 모든 적응증(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에 대해 판매를 허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9일 터키의 허가기관인 터키의약품의료기기청(TITCK)에 램시마의 허가신청을 완료했다.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4분기부터는 터키에서 램시마 판매가 본격화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램시마를 판매하게될 파트너사는 MN제약으로 9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터키의 상위권 제약회사다. 2012년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인 암젠에 인수됐으며, 주사제 복제약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회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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