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사랑의 쌀 로 따뜻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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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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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 양주의용(여성)소방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10kg) 40포대를 양주1, 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올해 10회째 실시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의용(여성)소방대원이 1년간 손수 농사를 지어 수확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2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해찬 양주의용소방대장은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 며 “의용소방대는 장학금 사업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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