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사바2' 박한별 "학창 시절 실제 분신사바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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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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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박한별이 분신사바 경험이 있음을 고백했다.

박한별은 17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분신사바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한별은 “학창시절 실제 유행했던 분신사바를 많이 시도해 봤다”면서 “그런데 성공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분신사바2’는 대학원생 송치엔(박한별)이 자신의 주변 친구들이 연이어 죽음에 이르게 되자 사건을 파헤지면서 2년 전 자살한 친구 샤오아이와의 연관성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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