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임스 가너' 숨진 채 발견..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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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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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임스 가너' 숨진 채 발견..원인은? [사진= 영화 노트북 스틸컷]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임스 가너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86세.

지난 19일(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따르면 제임스 가너는 캘리포니아주 브렌트우드의 자택에서 자연사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난 제임스 가너는 1950년대 한국 6·25 전쟁에 참전한 뒤 TV 서부극 시리즈 '매버릭'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제임스 가너는 1977년 '록퍼드 파일스'로 에미상을 받았고, 1987년엔 '프로미스'를 제작해 두 번째 에미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임스 가너는 사요나라(1957) 대탈주(1963) 그랑프리(1966) 스페이스 카우보이(2000)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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