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따르면 제임스 가너는 캘리포니아주 브렌트우드의 자택에서 자연사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난 제임스 가너는 1950년대 한국 6·25 전쟁에 참전한 뒤 TV 서부극 시리즈 '매버릭'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제임스 가너는 1977년 '록퍼드 파일스'로 에미상을 받았고, 1987년엔 '프로미스'를 제작해 두 번째 에미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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