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구는 다음달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415명에 대해 방문 및 안부전화,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 방문건강담당과 구청 사회복지과 노인담당 2개 반을 편성해 활동에 나서며, 상황에 따른 보고체계를 마련해 취약 계층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간호사 6명을 편성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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