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카약동호인, 일반인 및 청소년 400여명이 7개 경기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지역은 대회가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은 물론 송도해수욕장, 수영강 수역에 카약체험장이 운영돼 일반 국민들이 카약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강정구 해수부 해양레저과장은 "해양레저스포츠를 국민들이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체험행사와 해양스포츠 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