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7·30 재·보선 경기 평택을 지역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정장선 후보가 28일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48시간 철야 유세전을 펼친다. 이른바 ‘진심 전력’ 유세전이다.
정 후보는 이날 0시 평택 선거사무소에서 48시간 철야 유세 출정식을 연 뒤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평택항에서 하역작업 중인 항만근로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경찰·소방대원·미화원 등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의원들이 동행했다.
정 후보는 48시간 철야 ‘진심 전력’ 유세와 관련, “이번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평택의 내일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택”이라며 “스스로 약속한 통합의 정치와 평택을 인구 100만의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전력을 다해 반드시 지키겠다는 진정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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