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한국거래소, 중소·벤처기업 상장지원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8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과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기술혁신형 우량 중소·벤처기업의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8일 한국거래소와 기술혁신형 우량 중소·벤처기업의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과 기술평가 실시기업을 대상으로 성장가능 우량기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대상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투자자금 조기회수와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대상기업의 상장수요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코넥스·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설명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우량 기술기업에 대한 거래소 상장 심사 시 기술평가활용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술혁신형 우수 중소기업의 상장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