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스타카드 브랜드를 탑재한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KB국민 민 체크카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 ‘KB국민 훈 체크카드’ 등 체크카드 3종에 브랜드를 우선 탑재한 뒤 탑재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체크카드 발급에 따라 고객들은 마스타카드의 세계 3590여개 신용카드 가맹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민카드는 최근 고객들의 해외 직접구매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외 온라인 가맹점을 이용한 물품 구매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관계자는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시장 성장에 발맞춰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체크카드도 생활유형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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