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기간에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전염병 발생예방, 여름철 사양관리 지도, 폭염대비 가축질병예방요령 등 농가방역 지도와 연구소 보유 소독∙방제차량(6대)을 이용하여 축산농가 내∙외부 소독을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방역기관 중 경기도에서만 있는 유용미생물연구센터에서 생산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매몰지 악취제거 및 잔반농장 등 방역취약농가에 유해가스에 유용한 미생물 제재를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
축산위생연구소 임병규 소장은 “재해 등으로 인한 하절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와 더불어 농가 자율방역이 더욱 중요하므로 밀집사육을 지양하고, 위생적인 축사관리와 소독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