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최근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취업은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생활과 연관이 큰 만큼, 2010년 일자리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같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이주 여성 취업성공 사례소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경력 개발법을 교육했다.
중국에서 이주한 교육 참가자는 “한국에서 취업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특히 중국에서 미용사로 일했던 경력을 한국에서 활용하여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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